불교대학 13기 수료 및 수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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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24.06.30 조회101회 댓글0건본문
2024.06.29.토. 불교대학 제13기 수료 및 수계식 봉행하다.
습기많은 무더위와 폭우가 예상된 6월 29일 토요일 오후 2시 관음전에서 "신원사 불교대학 제13기 수료 및 수계식"이 봉행되었습니다.
지난 3월 23일 토요일부터 오늘까지 총 15주과정동안 불교입문에 해당되는 사찰예절, 불교문화, 기초교리 등을 학습한 졸업생들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피어났습니다.
이날은 축하 꽃다발을 든 가족들, 신원사 불교대학 총동문회 선배님들, 신원사 신도회 임원님들 대륜스님, 일우스님, 주지이신 성관스님, 회주이신 중하스님 등이 함께 해 주셨습니다.
행사는 관음전이 좁다고 느껴질 만큼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셨고 삼귀의를 시작으로 회주이신 중하스님을 계사로 수계식을 봉행했으며, 제13기 총무인 홍정옥불자님의 학사보고, 주지 성관스님의 수료증 및 선물증정과 치사 그리고 신도회장이신 원광 김광영불자님, 불교대학 총동문회장이신 일각 김종일 불자님, 제13기 회장 휴정 신철호불자님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제13기는 처음 28명의 입학으로 시작하여 신원사 안에서의 불교공부 외에도 제16교구 고운사로 고찰순례를 다녀왔으며, 부처님오신날과 연계된 점등식, 연등축제, 봉축법회에 동참하여 불자로서의 자긍심도 경험하였습니다.
15주 과정동안 매 순간마다 의미가 있었겠지만 특히 역대 최고령자(83세)인 김현숙불자님께서는 자택인 신탄진에서부터 버스를 이용하여 단 한번의 결석도 없이 수업에 동참하므로서 신원사 불교대학의 역사를 만드셨습니다. 이러한 모습이 쌓여 날로 발전하는 신원사 불교대학의 미래가 느껴졌습니다.
신원사 기자단.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