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밴드글 (202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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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지 성관스님 작성일2025.04.20 조회15회 댓글0건본문
孤輪獨照江山靜
(고륜독조강산정)하니
自笑一聲天地驚(자소일성천지경)이로다.
외로운 수레바퀴 같은 달이 홀로 비추어 강산이 고요하니, 내 웃음소리 한 번에 천지가 놀래는구나.
임제선사의 선시를 수덕사 설정큰스님께서 써주셨습니다.
우리가 본래 갖춘 참마음 본성 자리를 담은 글귀입니다.
여러 번 뜻을 음미해 보시며 하루를 시작해 보시죠. ㅎ
내마음 관세음
날마다 좋은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