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밴드글 (2025-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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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지 성관스님 작성일2025.01.18 조회207회 댓글0건본문
인생에서 중요한 것들은 다 공짜다.
그걸 누릴 줄 알면 부자인거야.
부는 바람도 공짜, 하늘에 뜬 흰구름도 공짜,
초록으로 물들어가는 나무도 공짜,
눈부신 햇살도 공짜였다.
화사하게 피어나는 꽃의 자태도 공짜,
그 꽃이 풍기는 향기도 공짜였다.
우연히 만난 아이의 환한 웃음도 공짜,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도 공짜였다.
- 유쾌한 인생 中에서 -
내 삶은 원하는 어떤 조건이 갖추어야 행복해 질 것이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그래서 이 깨물고 숨이 턱에까지 차오르도록 앞을 보고 뛰어갑니다.
하늘 한번 올려다볼 여유없이 그렇게 언제일지 모르는 그 나중의 행복을 위해 지금의 나를 희생해야 한다고 스스로를 위안합니다.
처음도 중간도 나중에도 다 행복할 순 없다고 단정하듯이..
그러나 지금 이 순간에도 내가 외면하기도 하고 또는 알아보지 못하기도한 수 없는 행복이 나를 스쳐지나가고 있는지 모릅니다. 그러다 한 참을 지나 나중에야 문득 알아차려 그때가 참 좋았다고 후회섞인 푸념을 하게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행복할 수 있을까?" 하는 물음을 이제는 부처님 가르침을 통해서 "내 삶과 나의 행복을 어떻게 이해하고 살아갈 것인가"하는 촛점을 변화하는 계룡산 신원사 불자님들 이시길 기대합니다.
밴드에 이런 저런 법문을 올려보지만 사실 이글을 읽고 마음에 와닿아 하는 분들은 이런 글들을 읽지 않아도 진실로 스스로 잘 챙기시는 분들일 것입니다. 그리고 유심히 관찰해보면 이런 글이나 법문을 들어도 자신은 상관없고 남의 말 하듯 하는 분들은 온갖 법문을 읽고 들어도 소용없는 분들이라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ㅎ
그래서 새벽 이 시간과 온라인 밴드의 이 공간만 낭비하는 것은 아닌지도 깊이 생각해 봅니다.
내마음 관세음
날마다 좋은날
2011년 수덕사 정혜사선원의 소림초당에서 정진할 때..



그걸 누릴 줄 알면 부자인거야.
부는 바람도 공짜, 하늘에 뜬 흰구름도 공짜,
초록으로 물들어가는 나무도 공짜,
눈부신 햇살도 공짜였다.
화사하게 피어나는 꽃의 자태도 공짜,
그 꽃이 풍기는 향기도 공짜였다.
우연히 만난 아이의 환한 웃음도 공짜,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도 공짜였다.
- 유쾌한 인생 中에서 -
내 삶은 원하는 어떤 조건이 갖추어야 행복해 질 것이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그래서 이 깨물고 숨이 턱에까지 차오르도록 앞을 보고 뛰어갑니다.
하늘 한번 올려다볼 여유없이 그렇게 언제일지 모르는 그 나중의 행복을 위해 지금의 나를 희생해야 한다고 스스로를 위안합니다.
처음도 중간도 나중에도 다 행복할 순 없다고 단정하듯이..
그러나 지금 이 순간에도 내가 외면하기도 하고 또는 알아보지 못하기도한 수 없는 행복이 나를 스쳐지나가고 있는지 모릅니다. 그러다 한 참을 지나 나중에야 문득 알아차려 그때가 참 좋았다고 후회섞인 푸념을 하게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행복할 수 있을까?" 하는 물음을 이제는 부처님 가르침을 통해서 "내 삶과 나의 행복을 어떻게 이해하고 살아갈 것인가"하는 촛점을 변화하는 계룡산 신원사 불자님들 이시길 기대합니다.
밴드에 이런 저런 법문을 올려보지만 사실 이글을 읽고 마음에 와닿아 하는 분들은 이런 글들을 읽지 않아도 진실로 스스로 잘 챙기시는 분들일 것입니다. 그리고 유심히 관찰해보면 이런 글이나 법문을 들어도 자신은 상관없고 남의 말 하듯 하는 분들은 온갖 법문을 읽고 들어도 소용없는 분들이라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ㅎ
그래서 새벽 이 시간과 온라인 밴드의 이 공간만 낭비하는 것은 아닌지도 깊이 생각해 봅니다.
내마음 관세음
날마다 좋은날
2011년 수덕사 정혜사선원의 소림초당에서 정진할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