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밴드글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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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지 성관스님 작성일2025.08.26 조회0회 댓글0건본문
허공같은 참마음
부처란 이 마음인데
어디 멀리 찾으려 하나
밖에서 구하는 길은
모래로 밥 짓는 것 같네
이 마음 떠나선 부처 없으니
과거도 미래도 지금뿐
허공 같은 참된 마음
언제나 여기 있네
과거심도 불가득
미래심도 불가득
현재심 또한 잡을 수 없네
허공 같은 내 마음
바람 따라 흔들려도
머무는 바 없이 늘 거기 있네
욕을 해도 침을 뱉어도
허공은 다만 무심할 뿐
좋다 싫다 맞다 틀리다
분별의 그림자에 묶였네
꿈결 같은 중생의 삶
스스로 만든 허깨비 속
허공 같은 참된 마음
이 순간 깨어 있네
어제 법문을 노래로 만들었습니다.

부처란 이 마음인데
어디 멀리 찾으려 하나
밖에서 구하는 길은
모래로 밥 짓는 것 같네
이 마음 떠나선 부처 없으니
과거도 미래도 지금뿐
허공 같은 참된 마음
언제나 여기 있네
과거심도 불가득
미래심도 불가득
현재심 또한 잡을 수 없네
허공 같은 내 마음
바람 따라 흔들려도
머무는 바 없이 늘 거기 있네
욕을 해도 침을 뱉어도
허공은 다만 무심할 뿐
좋다 싫다 맞다 틀리다
분별의 그림자에 묶였네
꿈결 같은 중생의 삶
스스로 만든 허깨비 속
허공 같은 참된 마음
이 순간 깨어 있네
어제 법문을 노래로 만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