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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지 성관스님 작성일2024.12.15 조회216회 댓글0건본문
반야심경의 깊은 뜻 -6
[고심무가애 무가애고 무유공포 원리전도몽상 구경열반]-2
꿈속에서 칼은 날카롭고 바위는 단단합니다.
깨고 보면 그 칼도 꿈이고 바위도 꿈이고 나도 꿈이고
울고 웃었던 이야기들도 한바탕 꿈입니다.
중생 놀음하던 이 꿈에서 깨는 순간이
바로 해탈 열반이고 날마다 좋은 날입니다.
그러므로 슬픈 일이 있을때 실컷 슬퍼하십시요.
가슴에 화가 치밀어 오르면 화를 내십시오.
슬픔과 화가 온전히 그대로 하나가 되도록 분리 없이 내버려 두기로 합니다.
오히려 이런 저런 해석과 판단으로 내가 왜이럴까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 거부하거나 저항하는 것도 아무일 없는 바다의 물결을 진실한 어떤 것이라는 하나의 실체로 인정해서 다시 그것을 어떻게 해보려는 꼴입니다.
큰 물결 작은 물결 그리고 파도가 부서지는 모양 모양을 따라서 끌려가지 말고 마음 바다에 인연따라 그러할 뿐 인줄 알아서 본래 아무 일 없는 근본 참마음의 한바탕 바다로 돌이키는 순간이 우리의 온갖 번뇌의 물결에서 벗어나는 길입니다.
일체 오고 가는 인연을 흔연히 받아들여 모든 것들을 참 마음의 바다에 던져 버리시기 바랍니다.
다만 스스로 만물에 마음이 없다면
만물이 항상 둘러싼들 무슨 방해가 될 것인가
쇠로 된 소는 사자의 울음소리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흡사 나무로 된 사람이 꽃과 새를 보듯하라.
내마음 관세음
날마다 좋은날 ^^
밤새 소복히 온 도량에 눈이 내려 예불기도후 스님들께서 나오셔서 제설운력을 동참하십니다. 오늘 일요일 동지기도 입재와 저녁 산신철야 그리고 내일은 산신재일이라 기도신도님들과 방문객들 불편하지 않으시도록 대중 스님들께서 부지런히 길가의 눈을 치웠습니다.
안심하시고 오늘 신원사에 기도하러 오세요 ~~~






[고심무가애 무가애고 무유공포 원리전도몽상 구경열반]-2
꿈속에서 칼은 날카롭고 바위는 단단합니다.
깨고 보면 그 칼도 꿈이고 바위도 꿈이고 나도 꿈이고
울고 웃었던 이야기들도 한바탕 꿈입니다.
중생 놀음하던 이 꿈에서 깨는 순간이
바로 해탈 열반이고 날마다 좋은 날입니다.
그러므로 슬픈 일이 있을때 실컷 슬퍼하십시요.
가슴에 화가 치밀어 오르면 화를 내십시오.
슬픔과 화가 온전히 그대로 하나가 되도록 분리 없이 내버려 두기로 합니다.
오히려 이런 저런 해석과 판단으로 내가 왜이럴까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 거부하거나 저항하는 것도 아무일 없는 바다의 물결을 진실한 어떤 것이라는 하나의 실체로 인정해서 다시 그것을 어떻게 해보려는 꼴입니다.
큰 물결 작은 물결 그리고 파도가 부서지는 모양 모양을 따라서 끌려가지 말고 마음 바다에 인연따라 그러할 뿐 인줄 알아서 본래 아무 일 없는 근본 참마음의 한바탕 바다로 돌이키는 순간이 우리의 온갖 번뇌의 물결에서 벗어나는 길입니다.
일체 오고 가는 인연을 흔연히 받아들여 모든 것들을 참 마음의 바다에 던져 버리시기 바랍니다.
다만 스스로 만물에 마음이 없다면
만물이 항상 둘러싼들 무슨 방해가 될 것인가
쇠로 된 소는 사자의 울음소리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흡사 나무로 된 사람이 꽃과 새를 보듯하라.
내마음 관세음
날마다 좋은날 ^^
밤새 소복히 온 도량에 눈이 내려 예불기도후 스님들께서 나오셔서 제설운력을 동참하십니다. 오늘 일요일 동지기도 입재와 저녁 산신철야 그리고 내일은 산신재일이라 기도신도님들과 방문객들 불편하지 않으시도록 대중 스님들께서 부지런히 길가의 눈을 치웠습니다.
안심하시고 오늘 신원사에 기도하러 오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