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밴드글 (2026-02-24)
페이지 정보
작성자 주지 성관스님 작성일2026.02.24 조회309회 댓글0건본문
사성제(네 가지 성스러운 진리) 2
고성제(苦聖諦) 1
괴로움이라는 성스러운 진리
— 괴로움·두려움·외로움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부처님 가르침의 네 가지 진리 사성제(四聖諦)의 말씀 가운데 첫머리에 놓인 것이 바로 고성제입니다.
부처님은 괴로움을
극복해야 할 대상이나
피해야 할 실패로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괴로움 뒤에
‘성스러울 성(聖)’ 자를 붙여
괴로움을 진리의 자리에 올려놓으셨습니다.
이 대목은
처음 불교를 접하는 이들에게
쉽게 이해되지 않습니다.
“괴로움이 어찌 성스러운 진리란 말인가.”
그러나 우리의 삶을
조금만 정직하게 돌아보면
부처님의 이 판단이
얼마나 정확한지 금세 알게 됩니다.
우리 삶에서
어떤 상황이 만족스럽지 않을 때,
인간관계가 불편하게 다가올 때
우리는 ‘괴롭다’고 말합니다.
앞날이 분명하지 않을 때,
어디로 가야 할지 알 수 없을 때
마음에는 ‘두려움’이 일어납니다.
또 누군가 내 곁에 없다는 생각이
외로움이라면,
아이러니하게도
함께 있으면서도 이해받지 못할 때
그 외로움은 더 깊어집니다.
이 괴로움, 두려움, 외로움은
특별한 사람만 겪는 일이 아닙니다.
이 땅에 발 딛고 사는
모든 중생이 피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그래서 불교는
부처님 일대기를 보아도 분명합니다.
사문유관상(四門遊觀相),
늙음과 병듦과 죽음이라는
중생의 실상을 외면하지 않고
정면으로 마주한 데서
불교는 시작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묻게 됩니다.
이렇게 괴롭고,
두렵고,
외로운 이 현실을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이 괴로움을 이겨야 합니까?
아니면 참고 견뎌야 합니까?
그도 아니면
도망이라도 가야 합니까?
부처님의 답은 분명합니다.
괴로움을 없애려 들지 말고,
괴로움을 바로 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
지금 내 마음속에서
‘괴롭다, 두렵다, 외롭다’고
분별되어 일어나는
이 생각들을 알아 차리는 것이
불교의 가장 핵심 수행입니다.
내마음 관세음
날마다 좋은날
부처님의 최초 법문 즉 초전법륜인 사성제(네 가지 성스러운 진리)말씀을 쉽게 연재해 실어드리겠습니다.
스님을 잘 따라오세요~


고성제(苦聖諦) 1
괴로움이라는 성스러운 진리
— 괴로움·두려움·외로움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부처님 가르침의 네 가지 진리 사성제(四聖諦)의 말씀 가운데 첫머리에 놓인 것이 바로 고성제입니다.
부처님은 괴로움을
극복해야 할 대상이나
피해야 할 실패로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괴로움 뒤에
‘성스러울 성(聖)’ 자를 붙여
괴로움을 진리의 자리에 올려놓으셨습니다.
이 대목은
처음 불교를 접하는 이들에게
쉽게 이해되지 않습니다.
“괴로움이 어찌 성스러운 진리란 말인가.”
그러나 우리의 삶을
조금만 정직하게 돌아보면
부처님의 이 판단이
얼마나 정확한지 금세 알게 됩니다.
우리 삶에서
어떤 상황이 만족스럽지 않을 때,
인간관계가 불편하게 다가올 때
우리는 ‘괴롭다’고 말합니다.
앞날이 분명하지 않을 때,
어디로 가야 할지 알 수 없을 때
마음에는 ‘두려움’이 일어납니다.
또 누군가 내 곁에 없다는 생각이
외로움이라면,
아이러니하게도
함께 있으면서도 이해받지 못할 때
그 외로움은 더 깊어집니다.
이 괴로움, 두려움, 외로움은
특별한 사람만 겪는 일이 아닙니다.
이 땅에 발 딛고 사는
모든 중생이 피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그래서 불교는
부처님 일대기를 보아도 분명합니다.
사문유관상(四門遊觀相),
늙음과 병듦과 죽음이라는
중생의 실상을 외면하지 않고
정면으로 마주한 데서
불교는 시작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묻게 됩니다.
이렇게 괴롭고,
두렵고,
외로운 이 현실을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이 괴로움을 이겨야 합니까?
아니면 참고 견뎌야 합니까?
그도 아니면
도망이라도 가야 합니까?
부처님의 답은 분명합니다.
괴로움을 없애려 들지 말고,
괴로움을 바로 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
지금 내 마음속에서
‘괴롭다, 두렵다, 외롭다’고
분별되어 일어나는
이 생각들을 알아 차리는 것이
불교의 가장 핵심 수행입니다.
내마음 관세음
날마다 좋은날
부처님의 최초 법문 즉 초전법륜인 사성제(네 가지 성스러운 진리)말씀을 쉽게 연재해 실어드리겠습니다.
스님을 잘 따라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