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음보살 대자대비 명상법

나무 대자대비 관세음보살 (3번)

편안하게 자리를 잡고 앉습니다.
관세음보살상을 올려다 보고 다시 눈을 감습니다.
그리고 이미지를 그려서 관세음보살님이 조금씩 광명으로 밝아지는 상상을 합니다.
관세음보살님이 손에 가지고 계신 감로수 병에 그 빛이 모입니다.
그 감로수 병을 나의 머리 30센치 위에서 한 줄기 밝은 빛을 정수리에 부어주십니다.
그 빛이 소용돌이 치더니 온몸을 타고 내려옵니다.
그 빛은 온 몸 구석 구석을 돌면서 나의 불안한 생각과 헛된 생각들을 빨아들일 것입니다.
정수리를 지나 머리 팔 손까락 까지 내려가서 다시 올라와 심장 가슴 배와 척추에 멈추었다가 다시 환하게 밝은 그 빛이 다리를 타고 천천히 내려옵니다.
나의 몸속 구석구석 박혀있던 그 나쁜 생각들이 빛과 함께 발바닥을 통해서 빠져나갑니다.
나의 온몸이 말끔해집니다.
밝은 빛으로 가득 온전한 나의 모습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방법은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갈 때나 집에서 설겆이할 때도 가능합니다.
길게는 몇 분, 짧게는 몇 초도 괜찮습니다.
이 방법으로 내 몸을 대자대비 관세음보살님의 밝은 광명의 빛으로 정화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광명의 빛이 들어와 내 몸 속의 나쁜 기운들을 빨아내서 나가버리면 텅 빈 나의 몸에 우주의 생명의 에너지 기운이 흘러들어옵니다.
미국 UCLA과학자들이 전자기파 사진기인 키를리안 카메라로 우리 몸의 오로라빛을 찍어보면
에너지가 상상하는 데로 흘러가서 그 빛들이 온몸을 타고 흘러 들어오는 것이 선명하게 관찰된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특정한 곳이나 사람을 치유해야겠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눈을 감고 관세음보살님을 다시 떠올립니다.
대자대비 관세음보살님의 광명의 손으로 나의 온몸을 쓰다듬는다는 상상을 합니다.
곧 나의 몸은 밝고 하얀빛으로 투명해집니다.
그리고 내 몸에 불편한 곳이나 다친 부위는 붉은색으로 선명합니다.
호흡을 들이쉬고 내쉴 때마다 정수리로
관세음보살님의 감로수 병에서 파란색 빛이 정수리로 흘러들어와서 붉은색과 조금씩 섞여서 희석이 되는 상상을 합니다.
호흡을 내 쉴 때마다 파란색과 붉은색이 섞여서 희석되면서 조금씩 빠져나갑니다.
에너지는 상상하는 곳으로 흘러갑니다.
예를 들어서 무릅이 아프다고 하면 그 상상의 빛과 모든 에너지가 무릅으로 몰려가 그곳을 치유합니다.
나의 온몸이 말끔해집니다.
밝은 빛으로 가득 온전한 나의 모습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