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팔관음명상

저는 매일 대웅전 새벽예불후에 각 전각을 돌면서 참배를 마치고 마지막으로 노사나전에서 금강경 독송과 108관음명상을 합니다.
오늘도 새벽 도량가득 "나무 대자대비 관세음보살 ~~~"

지금 여러분들께 소개하고자는 108배는 제가 고안해서 몇 년동안 새벽에 직접 해왔던 수행이라 자신있게 권해드립니다.

작은 손끝하나에서 부터 이마 명치 손바닥과 무릅 발바닥에 이르는 감촉과 자신의 목을 타고 넘어 오는 소리와 호흡 놓치지 않고 알아차려 깨어있는 명상입니다.

108관음명상에 집중하여 몰입하다보면 자연히 잡념과 번뇌망상이 가라앉아 청정한 우리 본연의 자성관음이 나투는 지혜광명의 빛과 하나되게 됩니다.

내 스스로 이미 갖추고 있는 자성관음의 대자대비의 광명의 빛으로 충만하게 되면 먼저 내가 밝아지고 더불어 내 주위가 밝아져 그동안 나를 힘들게 했던 근심 걱정과 두렵고 외로움의 어두운 그림자가 걷히게 되어 복된 날이 가득하게 됩니다.

108관음 명상을 꾸준히 수행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구분동작으로 한동작씩 자세히 설명드렸습니다.

늘 관세음보살님의 자비광명과 함께 하시어 가족 모두 건강하고 마음 속 발원들이 모두 성취하시길 축원드립니다.

내마음 관세음
날마다 좋은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