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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지 성관스님 작성일2024.09.10 조회422회 댓글0건본문
불교를 대표하는 꽃으로는 단연 연꽃이 상징적입니다.
더불어 불교의 진리를 설명하는 의미있는 꽃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참마음은 어디에서라도 물들지 않는 청정한 연꽃과 같다는 처염상정(處染常淨)의 뜻을 담고 있으며, 부처님이 연꽃을 들어 보이니 제자 가섭만이 미소로 답했기에 이를 염화미소(拈花微笑)라 하고, 이로써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한다는 이심전심(以心傳心)을 진리의 법을 부촉하는 뜻으로 말합니다.
그리고 연꽃은 꽃과 열매가 동시에 이루어진다(花果同時)고 합니다. 그래서 그것은 불교의 인과동시(因果同時)의 교리와 비유되는 것이며, 5탁악세에 처하면서도 조금도 젖어들지 않는 것으로 청정한 참마음 성품의 특징을 설명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본래 갖추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과 청정무구한 본성을 상징하는 연꽃은 부처와 중생과 마음이 조금도 다름이 없음을 비유하는 꽃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처세간 여허공 여련화 불착수
심청정 초어피 계수례 무상존
處世間 如虛空 如蓮華 不着水
心淸淨 超於彼 稽首禮 無上尊
세간에 머무르매 허공과 같고
연꽃에 물이 젖지 않음과 같이
마음이 청정하여 세간을 뛰어 넘어
위없는 부처님께 마음다해 예배하라










더불어 불교의 진리를 설명하는 의미있는 꽃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참마음은 어디에서라도 물들지 않는 청정한 연꽃과 같다는 처염상정(處染常淨)의 뜻을 담고 있으며, 부처님이 연꽃을 들어 보이니 제자 가섭만이 미소로 답했기에 이를 염화미소(拈花微笑)라 하고, 이로써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한다는 이심전심(以心傳心)을 진리의 법을 부촉하는 뜻으로 말합니다.
그리고 연꽃은 꽃과 열매가 동시에 이루어진다(花果同時)고 합니다. 그래서 그것은 불교의 인과동시(因果同時)의 교리와 비유되는 것이며, 5탁악세에 처하면서도 조금도 젖어들지 않는 것으로 청정한 참마음 성품의 특징을 설명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본래 갖추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과 청정무구한 본성을 상징하는 연꽃은 부처와 중생과 마음이 조금도 다름이 없음을 비유하는 꽃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처세간 여허공 여련화 불착수
심청정 초어피 계수례 무상존
處世間 如虛空 如蓮華 不着水
心淸淨 超於彼 稽首禮 無上尊
세간에 머무르매 허공과 같고
연꽃에 물이 젖지 않음과 같이
마음이 청정하여 세간을 뛰어 넘어
위없는 부처님께 마음다해 예배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