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밴드글 (2024-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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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지 성관스님 작성일2024.09.14 조회413회 댓글0건본문
불교상식 -니르바나(Nirvana, 열반 涅槃)
니르바나(Nirvana, 涅槃)는 불교의 궁극적 목표이자 최고선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니르바나의 어원적 으로 번뇌의 불을 불어서 꺼진 상태(吹滅)라는 뜻입니다.
열반은 부처님의 죽음을 그렇게 부른데서 연유한 것으로 몸과 정신이 모두 아주 없어진 상태의 무여(無餘)열반과 정신적으로는 깨달음을 성취하여 모든 번뇌가 떨어진 상태이지만 아직 육신은 남아있어 계속적으로 업을 지을수 있기에 유여(有餘)열반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큰스님께서 돌아가시면 열반에 들었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열반이 불길이 꺼진 상태의 의미이지만 그것은 결코 생명 또는 삶의 불길이 꺼진 것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비구들아, 모든 것은 불타고 있느니라. 불타고 있는 것은 어떤 것들인가. 비구들아, 눈이 불타고 있고, 대상(色)이 불타고 있고, 안식(眼識)이 불타고 있다. 그것은 탐욕과 증오와 무지의 불로 타고 있느니라. 또한 그것은 태어남과 늙음과 죽음, 그리고 슬픔과 한탄과 고통과 비탄과 절망으로 불타고 있느니라"
경전에 이르신 가르침에 비추어 보더라도 그 불길은 탐욕과 증오와 무지 즉 삼독심의 불길이며 모든 고통과 번뇌의 불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삼독심의 불길이 다 꺼진 상태를 열반, 해탈, 깨달음이라고 이름하는 것이니 사실은 표현을 달리했을 뿐 같은 뜻임을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 마음에 한 생각 불쑥 불쑥 일어나는 탐내고 성내고 어리석은 번뇌의 불길이 일어날 때마다 그 자리에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을 정근하며 불길을 꺼보시면 좋겠습니다.
활활타오르는 불길이 잡혀서 언제든지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을 그날을 기대해봅니다.
내마음 관세음
날마다 좋은날 ^^
마곡사 ()()() 보살님께서 보내주신 사진입니다.

니르바나(Nirvana, 涅槃)는 불교의 궁극적 목표이자 최고선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니르바나의 어원적 으로 번뇌의 불을 불어서 꺼진 상태(吹滅)라는 뜻입니다.
열반은 부처님의 죽음을 그렇게 부른데서 연유한 것으로 몸과 정신이 모두 아주 없어진 상태의 무여(無餘)열반과 정신적으로는 깨달음을 성취하여 모든 번뇌가 떨어진 상태이지만 아직 육신은 남아있어 계속적으로 업을 지을수 있기에 유여(有餘)열반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큰스님께서 돌아가시면 열반에 들었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열반이 불길이 꺼진 상태의 의미이지만 그것은 결코 생명 또는 삶의 불길이 꺼진 것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비구들아, 모든 것은 불타고 있느니라. 불타고 있는 것은 어떤 것들인가. 비구들아, 눈이 불타고 있고, 대상(色)이 불타고 있고, 안식(眼識)이 불타고 있다. 그것은 탐욕과 증오와 무지의 불로 타고 있느니라. 또한 그것은 태어남과 늙음과 죽음, 그리고 슬픔과 한탄과 고통과 비탄과 절망으로 불타고 있느니라"
경전에 이르신 가르침에 비추어 보더라도 그 불길은 탐욕과 증오와 무지 즉 삼독심의 불길이며 모든 고통과 번뇌의 불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삼독심의 불길이 다 꺼진 상태를 열반, 해탈, 깨달음이라고 이름하는 것이니 사실은 표현을 달리했을 뿐 같은 뜻임을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 마음에 한 생각 불쑥 불쑥 일어나는 탐내고 성내고 어리석은 번뇌의 불길이 일어날 때마다 그 자리에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을 정근하며 불길을 꺼보시면 좋겠습니다.
활활타오르는 불길이 잡혀서 언제든지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을 그날을 기대해봅니다.
내마음 관세음
날마다 좋은날 ^^
마곡사 ()()() 보살님께서 보내주신 사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