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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지 성관스님 작성일2025.05.23 조회136회 댓글0건본문
금강경 마음공부
<제11 무위복승분> -2
모든 번뇌의 불씨를 지혜의 바람으로 불어 꺼버리니 괴로움이 소멸되었다는 뜻의 인도 범어 니르바나가 바로 열반입니다.
이 열반을 더 이상 세어나가서 줄어들지 않는다는 뜻으로 무루의 공덕이라고 말하는데 이를 설명하여 상락아정(常樂我淨)으로도 표현합니다.
열반의 네가지 공덕인 상락아정을 참마음
진여본성(眞如本性) 자리로 풀어봅니다.
● 상(常)
모양있는 것은 어떠한 것이라도
생주이멸(生住異滅)하여 무상(無常)합니다.
그러나 참마음 진여본성의 이 자리는
모양이 없으니 변하지않고
생멸(生滅)하지 않으니
언제나 항상(常)합니다.
● 我(아)
끊임없이 변하고 여러 인연의 조건이 화합하기에
나라고 할만한 것이 없습니다.
즉 무상(無常)이기에 무아(無我)입니다.
그러나 진여본성(眞如本性)은
변함이 없음으로 항상(常)한
이것을 참나(我)라고 말합니다.
● 淨(정)
청정하다는 뜻은
마치 거울 위에 인연따라
온갖 모양이 오고가지만
허공처럼 걸림이 없기에
본래 청정(淸淨)하다고 말합니다.
● 樂(락)
그렇다면 왜 열반락(涅槃樂)은 무루복인가?
우리의 고통은
변하기 때문이고,
걸림이 있기 때문입니다.
양변으로 분별하는 경계에 머물러
그것들을 비교하여
집착하고 또는 거부하여
그것을 취사(取捨)하는 것으로
고통을 받습니다.
참마음 진여본성의 이 자리는
변함없고(常)
걸림없으니(淨)
고통이 없습니다.
이 고통없슴을 표현하기를
열반의 즐거움(樂)이라고 말합니다만
그렇다고 락(樂)이라고 하는
어떤 것이 따로 있지는 않습니다.
무루 열반의 공덕인 상락아정
이 네 가지가 바로 깨달음의 공덕입니다.
참마음 본성을 이미 갖춘 우리는
날마다 날마다 좋은날입니다.
사천왕문 아래 게시판을 새로이 꾸미려고 합니다.
조금씩 더 친절한 계룡산 신원사로 가꾸어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11 무위복승분> -2
모든 번뇌의 불씨를 지혜의 바람으로 불어 꺼버리니 괴로움이 소멸되었다는 뜻의 인도 범어 니르바나가 바로 열반입니다.
이 열반을 더 이상 세어나가서 줄어들지 않는다는 뜻으로 무루의 공덕이라고 말하는데 이를 설명하여 상락아정(常樂我淨)으로도 표현합니다.
열반의 네가지 공덕인 상락아정을 참마음
진여본성(眞如本性) 자리로 풀어봅니다.
● 상(常)
모양있는 것은 어떠한 것이라도
생주이멸(生住異滅)하여 무상(無常)합니다.
그러나 참마음 진여본성의 이 자리는
모양이 없으니 변하지않고
생멸(生滅)하지 않으니
언제나 항상(常)합니다.
● 我(아)
끊임없이 변하고 여러 인연의 조건이 화합하기에
나라고 할만한 것이 없습니다.
즉 무상(無常)이기에 무아(無我)입니다.
그러나 진여본성(眞如本性)은
변함이 없음으로 항상(常)한
이것을 참나(我)라고 말합니다.
● 淨(정)
청정하다는 뜻은
마치 거울 위에 인연따라
온갖 모양이 오고가지만
허공처럼 걸림이 없기에
본래 청정(淸淨)하다고 말합니다.
● 樂(락)
그렇다면 왜 열반락(涅槃樂)은 무루복인가?
우리의 고통은
변하기 때문이고,
걸림이 있기 때문입니다.
양변으로 분별하는 경계에 머물러
그것들을 비교하여
집착하고 또는 거부하여
그것을 취사(取捨)하는 것으로
고통을 받습니다.
참마음 진여본성의 이 자리는
변함없고(常)
걸림없으니(淨)
고통이 없습니다.
이 고통없슴을 표현하기를
열반의 즐거움(樂)이라고 말합니다만
그렇다고 락(樂)이라고 하는
어떤 것이 따로 있지는 않습니다.
무루 열반의 공덕인 상락아정
이 네 가지가 바로 깨달음의 공덕입니다.
참마음 본성을 이미 갖춘 우리는
날마다 날마다 좋은날입니다.
사천왕문 아래 게시판을 새로이 꾸미려고 합니다.
조금씩 더 친절한 계룡산 신원사로 가꾸어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