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밴드글 (2025-07-04)
페이지 정보
작성자 주지 성관스님 작성일2025.07.04 조회23회 댓글0건본문
<제15 지경공덕분> -2
지금 바로 여기 이 자리에서 생명의 실상인 이 진실과 계합하는 방법이 마음공부입니다.
먼저 간단한 질문을 해봅니다.
우리가 눈이 있다는 사실을 알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을 말해보라고 한다면 뭐라고 대답할 수 있을까요?
바로 지금 눈 앞에 산이 보이고 나무가 보이고 꽃이 피어 있는 것이 보이고 새들이 날아가는 것이 보인다는 것으로 우리는 눈이 있다는 사실을 의심없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눈이 있는지 알기 위해서 다른 어떤 노력이 필요 없습니다. 그리고 내가 눈이 있느냐고 남에게 물을 필요도 없습니다. 모든 사물이 이렇게 보인다는 것보다 눈을 증명하는 더 확실한 방법이 어디 있겠습니까?
자 그렇다면 우리가 깨닫는다고 하고 참나를 찾는다고 하는 이것을 불성이라고도 이름하고 진여본성, 본래면목, 도, 아뇩다라삼먁삼보리, 참 생명, 한 마음, 참 생명이라고도 말합니다.
뭐라고 이름하든 사대 오온의 화합으로 잠시 인연한 이 몸과 마음의 거짓된 나를 가아라고 말한다면, 우리 생명의 참된 모습인 이 진아를 알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없을까요?
사실 생명의 실상인 참 마음, 참 나를 찾는 방법도 알고 보면 너무도 단순합니다.
지금 고개를 들어 허공을 올려다 보고 하늘이 참 맑구나라고 말할 줄 아는 그 놈은 누구인가?
자명종시계 소리에 깜짝 놀라는 그 놈은 누구인가?
옆집 고등어 굽는 냄새가 솔솔 나는 그것을 아는 그 놈은 누구인가?
차를 타고 가다가 에어컨 바람이 시원하다고 생각할 줄 아는 그 놈은 누구인가?
나는 누구인가?
이뮛고!
오늘은 매월 첫번째 금요일 저녁 8시 금강경 독송일입니다.
많은 동참바랍니다


지금 바로 여기 이 자리에서 생명의 실상인 이 진실과 계합하는 방법이 마음공부입니다.
먼저 간단한 질문을 해봅니다.
우리가 눈이 있다는 사실을 알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을 말해보라고 한다면 뭐라고 대답할 수 있을까요?
바로 지금 눈 앞에 산이 보이고 나무가 보이고 꽃이 피어 있는 것이 보이고 새들이 날아가는 것이 보인다는 것으로 우리는 눈이 있다는 사실을 의심없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눈이 있는지 알기 위해서 다른 어떤 노력이 필요 없습니다. 그리고 내가 눈이 있느냐고 남에게 물을 필요도 없습니다. 모든 사물이 이렇게 보인다는 것보다 눈을 증명하는 더 확실한 방법이 어디 있겠습니까?
자 그렇다면 우리가 깨닫는다고 하고 참나를 찾는다고 하는 이것을 불성이라고도 이름하고 진여본성, 본래면목, 도, 아뇩다라삼먁삼보리, 참 생명, 한 마음, 참 생명이라고도 말합니다.
뭐라고 이름하든 사대 오온의 화합으로 잠시 인연한 이 몸과 마음의 거짓된 나를 가아라고 말한다면, 우리 생명의 참된 모습인 이 진아를 알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없을까요?
사실 생명의 실상인 참 마음, 참 나를 찾는 방법도 알고 보면 너무도 단순합니다.
지금 고개를 들어 허공을 올려다 보고 하늘이 참 맑구나라고 말할 줄 아는 그 놈은 누구인가?
자명종시계 소리에 깜짝 놀라는 그 놈은 누구인가?
옆집 고등어 굽는 냄새가 솔솔 나는 그것을 아는 그 놈은 누구인가?
차를 타고 가다가 에어컨 바람이 시원하다고 생각할 줄 아는 그 놈은 누구인가?
나는 누구인가?
이뮛고!
오늘은 매월 첫번째 금요일 저녁 8시 금강경 독송일입니다.
많은 동참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