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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지 성관스님 작성일2025.08.06 조회5회 댓글0건본문
금강경 마음공부
<제17 구경무아분>-3
실무유법(實無有法)(2)
불교의 깨달음은 착각에서 벗어나는 즉 착각인줄 깨닫는 것을 말합니다. 안 속는 공부입니다.
동서남북이 실재로 있는 것이라서 동서남북이 아니다.
일체는 의지해서 인연따라 존재하는 것이라 연기 즉 공(緣起卽空)이라고 말합니다.
중국의 서해가 우리나라의 동해이듯이 키가 크다하는 것도 그것보다 큰 것을 대면 작아지는 것이고 위 아래도 마찬가지고 이쁘다 못났다고 하는 것도 많다고 하는 것도 모두 인연해서 지은 이름일 뿐이지 정해져있는 고정된 실상이 아닙니다.
장미가 예쁘고 국화가 예쁘다고 말하지만, 꽃이 한번도 자기가 이쁘다고 한 적이 없다.
내 마음이 투사해서 어때서 이쁘다하고 뮈가 어때서 못났다고 하는 것일 뿐이지 꽃의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일체가 내 마음을 떠나서 한 법도 없다고 하는 말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모든 것이 마음 안의 일임을 눈치채야 합니다.
내 마음의 분별로 투사되어 이렇게도 저렇게도 보이는 것일 뿐입니다.
일체가 내 마음 거울 속에 비친 세상을 내가 다시 그것을 보고 실재인것으로 착각해서 내가 만든 그림자 모양과 이름에 속아서 그것들을 쫓아다니며 취하고 버리는 것으로 행복을 구하고 있을 뿐임을 알아야 합니다.
바로 이 모양과 이름을 실재로 착각하는 것에서 벗어나는 것이 바로 깨닫는 것이며, 이것이 바로 속지 않는 일이며, 이것이 바로 보는 일이며, 이것이 바로 우리의 모는 고통과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일입니다.
내마음 관세음
날마다 좋은날 ^^




<제17 구경무아분>-3
실무유법(實無有法)(2)
불교의 깨달음은 착각에서 벗어나는 즉 착각인줄 깨닫는 것을 말합니다. 안 속는 공부입니다.
동서남북이 실재로 있는 것이라서 동서남북이 아니다.
일체는 의지해서 인연따라 존재하는 것이라 연기 즉 공(緣起卽空)이라고 말합니다.
중국의 서해가 우리나라의 동해이듯이 키가 크다하는 것도 그것보다 큰 것을 대면 작아지는 것이고 위 아래도 마찬가지고 이쁘다 못났다고 하는 것도 많다고 하는 것도 모두 인연해서 지은 이름일 뿐이지 정해져있는 고정된 실상이 아닙니다.
장미가 예쁘고 국화가 예쁘다고 말하지만, 꽃이 한번도 자기가 이쁘다고 한 적이 없다.
내 마음이 투사해서 어때서 이쁘다하고 뮈가 어때서 못났다고 하는 것일 뿐이지 꽃의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일체가 내 마음을 떠나서 한 법도 없다고 하는 말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모든 것이 마음 안의 일임을 눈치채야 합니다.
내 마음의 분별로 투사되어 이렇게도 저렇게도 보이는 것일 뿐입니다.
일체가 내 마음 거울 속에 비친 세상을 내가 다시 그것을 보고 실재인것으로 착각해서 내가 만든 그림자 모양과 이름에 속아서 그것들을 쫓아다니며 취하고 버리는 것으로 행복을 구하고 있을 뿐임을 알아야 합니다.
바로 이 모양과 이름을 실재로 착각하는 것에서 벗어나는 것이 바로 깨닫는 것이며, 이것이 바로 속지 않는 일이며, 이것이 바로 보는 일이며, 이것이 바로 우리의 모는 고통과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일입니다.
내마음 관세음
날마다 좋은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