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경 마음공부
<제17 구경무아분> -7

<걸친것은 내가 아니다>

이름도 아니고
사는 곳도 아니네
명품도 직책도
잠시 걸친 옷일 뿐

몸도 아니고
느낌도 아니네
생각과 욕망도
스쳐 가는 바람일 뿐

걸친 건 내가 아니네
오온개공
괴로움 벗어나리
걸림이 없으니 두려움도 없네
내 마음 관세음
날마다 좋은 날

볼 수 있고
아는 건 모두 대상일 뿐
변하는 속에
변치 않는 그 자리가 바로 나네

걸친 건 내가 아니네
오온개공
괴로움 벗어나리
걸림이 없으니 두려움도 없네
내 마음 관세음
날마다 좋은 날


더운 여름 참배객들이 목을 축일수 있고, 가족들의 평안과 건강을 기원하며 산왕수 자판기를 중악단에 마련했습니다.
이 생수는 중악단에서 계룡산 산왕대신님께 기도 올린 산왕수(山王水)입니다.
일체 기도 공덕을 여러분들께 회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