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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지 성관스님 작성일2024.05.21 조회788회 댓글0건본문
생활속에서 부처님의 대자비를 실천하는 한가지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불교의 자비는 나와 인간 뿐만 아니라 우주법계의 모든 존재와의 관계속에서 같은뿌리로서 연결되어 있으며 나와 남이 함께 행복한 것이 진정한 행복임을 가르칩니다.
스님들께서 불공올릴 때나 천도제할때
꼭 빠지지않고 하는염불인데 생활속에서도
지극한 부처님의 대자 대비를 생각하며 실천해볼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다 한가지 방법을 찾았습니다. 소개해드립니다.
변식진언의공덕
아난이 조용한곳에 이르러 혼자 앉아 있는데, 한밤중에 아귀가 입에서 불을뿜고, 목구멍은 바늘끝같은 모습으로
나타나 이렇게 말하였다.
"그대가 삼일 뒤에는 죽어서
이리로 오게 될것이다."
아난이 걱정이 되어 말하였다.
"어떤 방편을 써야 면할수 있겠는가?"
아귀가 대답 하였다.
"그대가 내일 백천 나유타 항아사 수효의 아귀와 백천 바라문 선인들에게 보시하되, 마가다국에서 쓰는말로써 그모두 한말씩의 음식을 보시하고, 또 우리들을 위해
삼보님전에 공양하면 그대의 수명은 연장되고, 우리들은 아귀의 고통을 면하고 하늘세계에 태어나게 될것이다."
아난이 부처님께 이 사실을 아뢰니 부처님 께서 말씀 하셨다.
"겁내지 말라. 내가 방편으로써 무량위덕 자재광명승묘력 변식진언을 말해 주리니 한량없는 아귀들을 배부르게하며
또 한량없는 바라문 선인 들에게 최상의 음식을 공양하되 모두가 마가다 나라에서 쓰는말로 음식을 받고, 모두가 괴로운 몸에서 벗어나서 하늘에 태어나게 할것이니라."
"아난아, 네가 이제 이주문은 받아 지니면 복덕과 수명이 모두 늘어 나리라, 주문은 곧 이러 하니라."
[나막 살바다타 아다 바로기제 옴 삼바라 삼바라 훔]
부처님께서 말씀 하셨다.
"어떤 사람이 수명과 복덕이 늘어나고 번영하기 바라거든,
매일 아침이나 혹은 아무때나 관계없이 깨끗한 그릇 하나에다 맑은 물을담고 거기에다 국수나 떡이나 밥등을 조금 띄워서 오른손에 들고 위의 진언을 일곱번 외운뒤에 다음 네분의 부처님의 명호를 부를 지니라."
[나무 다보여래, 나무 묘색신여래,
나무 광박신여래, 나무 이포외여래]
"다보여래의 명호를 부르면,
여러 아귀들의 여생동안의 간탐업을 소멸하고 복덕이 원만해지며,
묘색신여래의 명호를 부르면,
여러아귀들의 추한모습이 사라지고 원만 해지며,
광박신여래의 명호를 부르면,
여러 아귀들의 목구멍이 커지고
편안해져서 음식을 흡족히 받으며,
이포외여래의 명호를부르면,
여러 아귀드의 두려움이 없어지고
아귀의 길을 벗어 나리라."
"이렇게 네분 부처님의 명호를 부른뒤에
손가락을 땅을 향하여 일곱번을 튕기고,
이어 밥과 물을 깨끗한곳에 버릴지니,
이렇게 하면 낱낱 아귀앞에 마가다 말로
음식이 놓여져서 모두가 배불리 먹고
아귀의 몸을 벗어 나리라."
"아난아 어떤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가 항상 이 진언과 네분 부처님의 명호를 염송하고, 밥을 베풀어 시식을 하면 백천 부처님께 올린 공덕과 마찬가지로 수승하며 수명과 복록이 늘고 건강도 좋아 지리라"
-(구발염구아귀경)에서-
1. 식사때 따로 작은그릇 하나를 준비 합니다.
2. 그릇에 깨끗한물을 조금담고 밥알을 세알정도 떼어 놓습니다.
3. 식사를 마치고 오른손으로 그릇을들고
4. 변식진언을 일곱번 염송 합니다.
[나막 살바다타 아다 바로기제 옴 삼바라 삼바라 훔]
(이때 모든 아귀가 배불리 먹을수 있도록 많아져라 라고 생각 하시면 되겠습니다.)
5. 네분 부처님의 명호를 부릅니다.
[나무 다보여래, 나무 묘색신여래,
나무 광박신여래, 나무 이포외여래]
6.딱밤 때리는 모양으로 손가락 끝을 지면으로 향하여 일곱번 튕깁니다.
7.이후 마당이나 베란다의 정갈한곳에 부으시면 됩니다.
2012년 만공선사께서 노년에 머무르시며 정진하던 수덕사 소림초당에서 정진할 때..
아직도 소림초당은 초가집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수덕사 참배하러가시면 템플스테이 건물쪽에서 계곡을 따라 30분쯤 물소리 새소리들으며 올라가면 관음석불 입상 아래에 바위산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소림초당을 볼수있습니다. 스님이 혼자 참선정진 중이라 개방하지는 않습니다. 저도 여기서 3안거 정진을 했습니다.
터 기운이 좋아 공부에 힘을 받고 나왔던 곳이라 가끔 그곳에서 정진하던 때가 떠오릅니다.
불교의 자비는 나와 인간 뿐만 아니라 우주법계의 모든 존재와의 관계속에서 같은뿌리로서 연결되어 있으며 나와 남이 함께 행복한 것이 진정한 행복임을 가르칩니다.
스님들께서 불공올릴 때나 천도제할때
꼭 빠지지않고 하는염불인데 생활속에서도
지극한 부처님의 대자 대비를 생각하며 실천해볼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다 한가지 방법을 찾았습니다. 소개해드립니다.
변식진언의공덕
아난이 조용한곳에 이르러 혼자 앉아 있는데, 한밤중에 아귀가 입에서 불을뿜고, 목구멍은 바늘끝같은 모습으로
나타나 이렇게 말하였다.
"그대가 삼일 뒤에는 죽어서
이리로 오게 될것이다."
아난이 걱정이 되어 말하였다.
"어떤 방편을 써야 면할수 있겠는가?"
아귀가 대답 하였다.
"그대가 내일 백천 나유타 항아사 수효의 아귀와 백천 바라문 선인들에게 보시하되, 마가다국에서 쓰는말로써 그모두 한말씩의 음식을 보시하고, 또 우리들을 위해
삼보님전에 공양하면 그대의 수명은 연장되고, 우리들은 아귀의 고통을 면하고 하늘세계에 태어나게 될것이다."
아난이 부처님께 이 사실을 아뢰니 부처님 께서 말씀 하셨다.
"겁내지 말라. 내가 방편으로써 무량위덕 자재광명승묘력 변식진언을 말해 주리니 한량없는 아귀들을 배부르게하며
또 한량없는 바라문 선인 들에게 최상의 음식을 공양하되 모두가 마가다 나라에서 쓰는말로 음식을 받고, 모두가 괴로운 몸에서 벗어나서 하늘에 태어나게 할것이니라."
"아난아, 네가 이제 이주문은 받아 지니면 복덕과 수명이 모두 늘어 나리라, 주문은 곧 이러 하니라."
[나막 살바다타 아다 바로기제 옴 삼바라 삼바라 훔]
부처님께서 말씀 하셨다.
"어떤 사람이 수명과 복덕이 늘어나고 번영하기 바라거든,
매일 아침이나 혹은 아무때나 관계없이 깨끗한 그릇 하나에다 맑은 물을담고 거기에다 국수나 떡이나 밥등을 조금 띄워서 오른손에 들고 위의 진언을 일곱번 외운뒤에 다음 네분의 부처님의 명호를 부를 지니라."
[나무 다보여래, 나무 묘색신여래,
나무 광박신여래, 나무 이포외여래]
"다보여래의 명호를 부르면,
여러 아귀들의 여생동안의 간탐업을 소멸하고 복덕이 원만해지며,
묘색신여래의 명호를 부르면,
여러아귀들의 추한모습이 사라지고 원만 해지며,
광박신여래의 명호를 부르면,
여러 아귀들의 목구멍이 커지고
편안해져서 음식을 흡족히 받으며,
이포외여래의 명호를부르면,
여러 아귀드의 두려움이 없어지고
아귀의 길을 벗어 나리라."
"이렇게 네분 부처님의 명호를 부른뒤에
손가락을 땅을 향하여 일곱번을 튕기고,
이어 밥과 물을 깨끗한곳에 버릴지니,
이렇게 하면 낱낱 아귀앞에 마가다 말로
음식이 놓여져서 모두가 배불리 먹고
아귀의 몸을 벗어 나리라."
"아난아 어떤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가 항상 이 진언과 네분 부처님의 명호를 염송하고, 밥을 베풀어 시식을 하면 백천 부처님께 올린 공덕과 마찬가지로 수승하며 수명과 복록이 늘고 건강도 좋아 지리라"
-(구발염구아귀경)에서-
1. 식사때 따로 작은그릇 하나를 준비 합니다.
2. 그릇에 깨끗한물을 조금담고 밥알을 세알정도 떼어 놓습니다.
3. 식사를 마치고 오른손으로 그릇을들고
4. 변식진언을 일곱번 염송 합니다.
[나막 살바다타 아다 바로기제 옴 삼바라 삼바라 훔]
(이때 모든 아귀가 배불리 먹을수 있도록 많아져라 라고 생각 하시면 되겠습니다.)
5. 네분 부처님의 명호를 부릅니다.
[나무 다보여래, 나무 묘색신여래,
나무 광박신여래, 나무 이포외여래]
6.딱밤 때리는 모양으로 손가락 끝을 지면으로 향하여 일곱번 튕깁니다.
7.이후 마당이나 베란다의 정갈한곳에 부으시면 됩니다.
2012년 만공선사께서 노년에 머무르시며 정진하던 수덕사 소림초당에서 정진할 때..
아직도 소림초당은 초가집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수덕사 참배하러가시면 템플스테이 건물쪽에서 계곡을 따라 30분쯤 물소리 새소리들으며 올라가면 관음석불 입상 아래에 바위산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소림초당을 볼수있습니다. 스님이 혼자 참선정진 중이라 개방하지는 않습니다. 저도 여기서 3안거 정진을 했습니다.
터 기운이 좋아 공부에 힘을 받고 나왔던 곳이라 가끔 그곳에서 정진하던 때가 떠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