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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지 성관스님 작성일2024.04.27 조회8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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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재일 장엄염불

아미타불 어느 곳에 계신고
(나무아미타불~)
마음에 간직하여 간절히 잊지 말지니
(나무아미타불~)
생각하고 생각하여 생각없는 곳에 이러르면
(나무아미타불~)
육근의 문에서 자금광이 비치라
(나무아미타불~)

산당의 고요한 밤 말없이 앉아 있으니
(나무아미타불~)
고요하고 고요하여 본래의 자연인데
(나무아미타불~)
무슨 일로 서쪽 바람은 임야를 흔드는고
(나무아미타불~)
차가운 겨울 기러기 울음소리 온 하늘에 흩어지네
(나무아미타불~)

보신 화신은 마침내 허망된 인연이요
(나무아미타불~)
법신은 청정하여 광대무변한지라
(나무아미타불~)
천강에 물있으니 천강에 달이요
(나무아미타불~)
만리에 구름 없으니 만리 하늘이도다
(나무아미타불~)

지수화풍사대 각각 흩어지는 것 꿈 가운데 일이고
(나무아미타불~)
육진과 심식은 본래부터 공한지라
(나무아미타불~)
불조께서 빛을 돌이킨 곳 알고자 하는가
(나무아미타불~)
서산에 해 지자 동녘에 달 뜨도다
(나무아미타불~)

원컨데 법계의 모든 중생
(나무아미타불~)
모두 함께 아미타불의 대원해에 들어가
(나무아미타불)
미래제가 다 하도록 중생 제도하여
(나무아미타불~)
자타가 일시에 불도 이루어지이다
(나무아미타불~)

지장보살님의 발원처럼 지옥이 텅비도록 간절하게 축원올립니다.

마음속에 무거운 짐으로 안고 불안하고 짜증나는 그 마음들이 바로 각자의 지옥을 만들어 스스로의 지옥속에 사는 것이지 다른 누가 보내는 곳이 아닙니다.

탐내어 만족하지 못하는 지옥 중생의 마음과 성내어 나와 남을 모두 불안케 하는 지옥 중생의 마음과 어리석어 갈길 몰라하며 진실하지 못한 것들을 쫓아 허덕이는 지옥중생의 마음을 일심으로 참회합니다.

참회진언

옴 살바 못자모지 사다야 사바하
옴 살바 못자모지 사다야 사바하
옴 살바 못자모지 사다야 사바하

신원사에서 기도를 마치면 매번 특별한 경험을 합니다.
기도 불공을 마치면 보살님들께서 박수를 쳐주시네요. 제가 고성염불을 해서인지 다들 속이 시원하다고하셔서 속풀이 기도 한풀이 불공이라고 웃으면서 화답합니다.

모든분들 격려와 따뜻한 관심 덕분에 제가 힘이 납니다. 그리고 이제 여러면에서 조금씩 안정되어가고 있어 다행입니다.

덕분입니다.

내마음 관세음
날마다 좋은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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