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밴드글 (202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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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지 성관스님 작성일2024.04.06 조회894회 댓글0건본문
두 번 피는 꽃 .. 동백
봄 가지에서 한 번..
그리고 땅 위에서 다시 한 번..
지금 계룡산 신원사는
봄 꽃으로 장엄한 불국토입니다.
세상 모든 일들은 본래 그러해서 그러한 것이 아니라
다만 내가 그리보아 그러한 일이고
다만 내가 그리 이름하여 그러한 일입니다.
마음거울 한 바탕에 비추어 들어난
그림자 모양의 이미지와 그 이름일 뿐...
거울과 거울바탕의 그림자는
둘로 떼어낼 수 없는
한바탕으로 평등하기에
우리에게는 언제나
관세음보살님의 자비광명으로 가득합니다.
참마음 성품의 진실한 나의 관음을 일깨워
모든 이들의 행복을 함께 바라는
따뜻한 눈길과 내민 손으로
다름아닌 내 세상이 밝아지기에
비로소 나와 남이 둘없이 다함께 행복해지는 일임을
체험하는 것이 동체대비(同體大悲)입니다.
탐내고 성내고 질투하는 마음을 일으킨다면
그 순간 바로 내 맘 거울 속 비친 이 세상은
대립과 갈등으로 가득한 세상으로 변하여
늘 맘 졸이며 전전긍긍하고
안간힘쓰며 살아갈 수밖에 없고
내가 무슨 일이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자애로운 마음을 쓴다면
내 맘 거울 속 비친 세상은
행복으로 가득할 것입니다.
오늘도 복된날 가득하시길 축원드립니다.
내마음 관세음
날마다 좋은날 ^^


봄 가지에서 한 번..
그리고 땅 위에서 다시 한 번..
지금 계룡산 신원사는
봄 꽃으로 장엄한 불국토입니다.
세상 모든 일들은 본래 그러해서 그러한 것이 아니라
다만 내가 그리보아 그러한 일이고
다만 내가 그리 이름하여 그러한 일입니다.
마음거울 한 바탕에 비추어 들어난
그림자 모양의 이미지와 그 이름일 뿐...
거울과 거울바탕의 그림자는
둘로 떼어낼 수 없는
한바탕으로 평등하기에
우리에게는 언제나
관세음보살님의 자비광명으로 가득합니다.
참마음 성품의 진실한 나의 관음을 일깨워
모든 이들의 행복을 함께 바라는
따뜻한 눈길과 내민 손으로
다름아닌 내 세상이 밝아지기에
비로소 나와 남이 둘없이 다함께 행복해지는 일임을
체험하는 것이 동체대비(同體大悲)입니다.
탐내고 성내고 질투하는 마음을 일으킨다면
그 순간 바로 내 맘 거울 속 비친 이 세상은
대립과 갈등으로 가득한 세상으로 변하여
늘 맘 졸이며 전전긍긍하고
안간힘쓰며 살아갈 수밖에 없고
내가 무슨 일이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자애로운 마음을 쓴다면
내 맘 거울 속 비친 세상은
행복으로 가득할 것입니다.
오늘도 복된날 가득하시길 축원드립니다.
내마음 관세음
날마다 좋은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