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밴드글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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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지 성관스님 작성일2024.03.12 조회898회 댓글0건본문
해가 떠올라 온 천하가 두루 밝아질 때라도
허공은 한번도 밝은 적이 없으며,
해가 져서 어둠이 온 천하를 덮을지라도
허공은 어두워진 적이 없습니다.
변하는 것에는 답이 없습니다.
변하는 것은 의지할 바 못되고
허망하여 꿈과 같고 헛개비 같음을...
부처 중생이 조금도 다름없이
평등하게 모두 갖춘
참마음 허공 이 한 바탕에
온갖 인연의 모습들이 오고 갑니다.
그러나 모양 가운데 모양아닌
소리 가운데 소리아닌
변하는 가운데
늘 깨어 변함없는 이 진실...
그러함에 밝은 이는 언제나
내마음 관세음
날마다 좋은날 ^^
어제도 묵묵히 봉사하시는 불자님들..고맙습니다.
인도 성지순례 네팔 부처님 탄생지 룸비니로 들어가는 수속을 위해 줄서있는 곳에서 만난 인도 꼬마들
그들의 천진함이 부러운 오늘...






허공은 한번도 밝은 적이 없으며,
해가 져서 어둠이 온 천하를 덮을지라도
허공은 어두워진 적이 없습니다.
변하는 것에는 답이 없습니다.
변하는 것은 의지할 바 못되고
허망하여 꿈과 같고 헛개비 같음을...
부처 중생이 조금도 다름없이
평등하게 모두 갖춘
참마음 허공 이 한 바탕에
온갖 인연의 모습들이 오고 갑니다.
그러나 모양 가운데 모양아닌
소리 가운데 소리아닌
변하는 가운데
늘 깨어 변함없는 이 진실...
그러함에 밝은 이는 언제나
내마음 관세음
날마다 좋은날 ^^
어제도 묵묵히 봉사하시는 불자님들..고맙습니다.
인도 성지순례 네팔 부처님 탄생지 룸비니로 들어가는 수속을 위해 줄서있는 곳에서 만난 인도 꼬마들
그들의 천진함이 부러운 오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