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밴드글 (2025-03-16)
페이지 정보
작성자 주지 성관스님 작성일2025.03.16 조회56회 댓글0건본문
금강경 마음공부
<제5 여리실견분>-4
참마음 진실한 여래를 보려면 모양을 떠나있다는 말씀으로 금강경은 파상(破相)의 공부라고 말을합니다. 일체의 모양과 이름에 끌려다니는 중생심을 다스리는 제일 좋은 방편으로 일체 모든 분별로부터 발딛일 수 없도록 깨어부숩니다.
그러나 우리의 참마음 진실이 모양이 아닌 자리 라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모양을 떠나 있지 않습니다.
손을 드는 것도 이일이요, 말하고 안고 눕고 생각하는 일체의 모양 모양에서 참마음이 드러납니다. 그래서 모양을 떠나지 않고 모양 그대로의 진실이라고 말합니다.
물결 그대로 아무일 없는 물의 소식입니다.
말과 분별과 이름의 그 모양들을 따라가지만 않는 다면 바로 그 자리는 말이 말이 아니고 우리의 본래 면목인 이 진실과 통하게 됨에 밝아집니다.
그러하다먄 분별은 분별이 아니고 이 진실과 통하게 되며, 이름은 이름이 아니고 번뇌는 번뇌가 아니라 바로 우리의 본래 면목인 이 진실과 그대로 통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견성(見性)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햇살이 창문을 통해 방안 가득 들어옵니다. 그 밝음을 알아차리는 것으로 나의 존재가 그 자리에서 바로 확인되어 집니다.
이것을 보는 나와 보이는 대상은 둘로 떼어 낼 수 없습니다.
무엇을 본다고 할때 보는 나와 보이는 대상 중에서 하나라도 없다면 본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둘은 동시에 생겼다 인연따라 동시에 사라지게 되어있기에 한바탕입니다.
불어오는 산들 바람이 살결을 스치고 지나는 느낌과 지저귀는 새소리를 저절로 알아차리는 `이것`이 바로 나의 참마음 실상이라는 사실에 스스로 분명하지 않다면 조용히 자리에 앉아보세요.
그렇다면 지금 당장 허벅지를 꼬집어 봅니다. 육신의 고깃덩어리는 이것을 알 수 없습니다.
그럼 무엇이 "아야~!"라고 합니까?
이뭣고?
참마음 진실한 등불을 밝히는 거룩한 부처님오신날 봉축연등을 열심히 준비하시는 자원봉사 불자님들 너무 고맙습니다.
이차인연 공덕으로 지혜와 복덕이 구족하시길 축원드립니다.







<제5 여리실견분>-4
참마음 진실한 여래를 보려면 모양을 떠나있다는 말씀으로 금강경은 파상(破相)의 공부라고 말을합니다. 일체의 모양과 이름에 끌려다니는 중생심을 다스리는 제일 좋은 방편으로 일체 모든 분별로부터 발딛일 수 없도록 깨어부숩니다.
그러나 우리의 참마음 진실이 모양이 아닌 자리 라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모양을 떠나 있지 않습니다.
손을 드는 것도 이일이요, 말하고 안고 눕고 생각하는 일체의 모양 모양에서 참마음이 드러납니다. 그래서 모양을 떠나지 않고 모양 그대로의 진실이라고 말합니다.
물결 그대로 아무일 없는 물의 소식입니다.
말과 분별과 이름의 그 모양들을 따라가지만 않는 다면 바로 그 자리는 말이 말이 아니고 우리의 본래 면목인 이 진실과 통하게 됨에 밝아집니다.
그러하다먄 분별은 분별이 아니고 이 진실과 통하게 되며, 이름은 이름이 아니고 번뇌는 번뇌가 아니라 바로 우리의 본래 면목인 이 진실과 그대로 통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견성(見性)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햇살이 창문을 통해 방안 가득 들어옵니다. 그 밝음을 알아차리는 것으로 나의 존재가 그 자리에서 바로 확인되어 집니다.
이것을 보는 나와 보이는 대상은 둘로 떼어 낼 수 없습니다.
무엇을 본다고 할때 보는 나와 보이는 대상 중에서 하나라도 없다면 본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둘은 동시에 생겼다 인연따라 동시에 사라지게 되어있기에 한바탕입니다.
불어오는 산들 바람이 살결을 스치고 지나는 느낌과 지저귀는 새소리를 저절로 알아차리는 `이것`이 바로 나의 참마음 실상이라는 사실에 스스로 분명하지 않다면 조용히 자리에 앉아보세요.
그렇다면 지금 당장 허벅지를 꼬집어 봅니다. 육신의 고깃덩어리는 이것을 알 수 없습니다.
그럼 무엇이 "아야~!"라고 합니까?
이뭣고?
참마음 진실한 등불을 밝히는 거룩한 부처님오신날 봉축연등을 열심히 준비하시는 자원봉사 불자님들 너무 고맙습니다.
이차인연 공덕으로 지혜와 복덕이 구족하시길 축원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