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 2월 초하루 법문 -
기도와 발원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기도는 일념으로 삼매에 들수 있도록 간절하게 집중하는 것에 묘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회향 발원은 기도 중간 중간 떠올려 매달리지 마시고 기도 후 마지막에 발원하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발원할때 "해주세요..."는 자신도 모르게 잠재의식 속에 지금 나는 부족하다는 씨앗을 심는 것이고, 나는 불안하고 결핍의 모습을 그리기 때문에 그런 부정적인 발원 보다 오히려 감사의 발원으로 바꾸어 밝음의 씨앗을 심어서 내 마음거울에 비친 세상이 밝은 기운으로 충만하도록 발원을 하는 방법이 더 효과가 좋겠습니다.
우리절 공덕회장 해인거사님은 회사에 이틀이나 휴가를 내어서 나와 연등봉사를 하셨습니다. ㅎㅎ
고맙습니다.
공양간에서도 묵묵히 말없이 봉사하시는 신도님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