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밴드글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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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지 성관스님 작성일2025.01.22 조회209회 댓글0건본문
금강경 마음공부
<제1 법회인유분> -1
모든 부처님 경전은 ‘여시아문’으로 시작합니다.
이 구절은 부처님 바로 곁에서 시자로 부처님을 모시면서 법문을 가장 많이 들었고 또 그것을 외우는 신통이 있는 아난 존자가 언제 어디서 무슨 법문을 하시는 말씀을 직접 들었다는 이야기로 경전을 시작합니다.
여시아문(如是我聞)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아난의 직접적인 경험이라는 사실을 밝힘으로써
추호도 거짓 없음과 진실한 가르침이라는 선언입니다.
이와 같이 ‘내가 듣고’ ‘내가 보고’ ...
내가 보고 듣고 느끼고 아는 일체 모든 것들이 “이와 같음(如是)” 즉
참마음 진실인 ‘이것(是)’의 일임에 밝아야 합니다.
선사님들이 금강경 법문을 하실 때 32분으로 나누어 놓은 금강경에서
<제1 법회인유분>에서 이미 금강경 법문은 다 해 마쳤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그러나 이 말씀도 부족합니다. ‘여시아문’에서 법문이 끝났어야 합니다.
‘여시’라는 말이 있기 이전에 분명한 참마음 이 자리에 공연히 돌을 던져서 물결을 일으키는 것과 같습니다.
금강경을 독송하면서 글의 내용을 따라서 ‘여시아문’이라는 구절을 읽으면서
아난이 부처님의 말씀을 들은 대로 기억해서 대중들을 위해서 이야기를 시작하고 있다는 그 생각을 따라가기 쉽습니다.
그러나 아난의 기억과 기억의 내용을 따라 그 말씀의 뜻을 살펴보는 것으로 공부로 삼는다면 진정한 금강경의 본뜻을 알 수 없게 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금강경을 이해하여 공부하고 또 독송해야 할까?
스님과 함께 천천히 금강경의 깊은 뜻을 따라가 봅시다.
내마음 관세음
날마다 좋은날 ^^
매월 첫째 금요일 저녁 8시 금강경독송 용맹정진기도 많은 관심바랍니다.
2월 7일 금요일 저녁8시 저와 함께 금강경 독송으로 지혜광명의 빛을 밝혀봅시다.

<제1 법회인유분> -1
모든 부처님 경전은 ‘여시아문’으로 시작합니다.
이 구절은 부처님 바로 곁에서 시자로 부처님을 모시면서 법문을 가장 많이 들었고 또 그것을 외우는 신통이 있는 아난 존자가 언제 어디서 무슨 법문을 하시는 말씀을 직접 들었다는 이야기로 경전을 시작합니다.
여시아문(如是我聞)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아난의 직접적인 경험이라는 사실을 밝힘으로써
추호도 거짓 없음과 진실한 가르침이라는 선언입니다.
이와 같이 ‘내가 듣고’ ‘내가 보고’ ...
내가 보고 듣고 느끼고 아는 일체 모든 것들이 “이와 같음(如是)” 즉
참마음 진실인 ‘이것(是)’의 일임에 밝아야 합니다.
선사님들이 금강경 법문을 하실 때 32분으로 나누어 놓은 금강경에서
<제1 법회인유분>에서 이미 금강경 법문은 다 해 마쳤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그러나 이 말씀도 부족합니다. ‘여시아문’에서 법문이 끝났어야 합니다.
‘여시’라는 말이 있기 이전에 분명한 참마음 이 자리에 공연히 돌을 던져서 물결을 일으키는 것과 같습니다.
금강경을 독송하면서 글의 내용을 따라서 ‘여시아문’이라는 구절을 읽으면서
아난이 부처님의 말씀을 들은 대로 기억해서 대중들을 위해서 이야기를 시작하고 있다는 그 생각을 따라가기 쉽습니다.
그러나 아난의 기억과 기억의 내용을 따라 그 말씀의 뜻을 살펴보는 것으로 공부로 삼는다면 진정한 금강경의 본뜻을 알 수 없게 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금강경을 이해하여 공부하고 또 독송해야 할까?
스님과 함께 천천히 금강경의 깊은 뜻을 따라가 봅시다.
내마음 관세음
날마다 좋은날 ^^
매월 첫째 금요일 저녁 8시 금강경독송 용맹정진기도 많은 관심바랍니다.
2월 7일 금요일 저녁8시 저와 함께 금강경 독송으로 지혜광명의 빛을 밝혀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