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밴드글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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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지 성관스님 작성일2024.04.17 조회858회 댓글0건본문
가히 백천겁이 지나더라도
한 번 지어놓은 업은 없어지지 않나니
인연이 닥쳐오면
그 과보를 면할 수가 없느니라
假使百千劫 가사백천겁
所作業不亡 소작업불망
因緣來遇時 인연래우시
果報難免矣 과보난면의
마곡사 극락교를 지나다 돌 거북이 노는 모습을 내려다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잔잔한 물위에 산도 하늘도 구름도 나무도 다 비춰지듯
죽음 직전의 임사체험을 한 이들의 경험에 하나같이 순식간에 자신의 일생이 주마등처럼 스치고지나는 것을 보았다고 합니다.
불교에서도 죽으면 49일 되는 날 염라대왕 앞에서 업경대라는 거울에 한평생 살았던 모습들이 순식간에 비춰져 다음 생을 심판한다고 하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어쨌던 그때가서 업경대에 비춰진 자신의 일생의 잘잘못 을 보면서 후회해도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지금 서있는 이 자리에서 스스로를 항상 돌아보고 챙기며 기도하고 나와 함께 모든 이들을 위해 발원하는 불자가 되어야 겠습니다.
내일부터 중악단에서 일주일간
계룡산 산왕대재를 시작합니다.
부지런히 기운있을 때 과거 업장을 소멸하기를 발원하며 기도하고 보시를 실천하는 삼업을 맑히는 청정한 수행을 지어가야 겠습니다.
내마음 관세음
날마다 좋은날 ^^

한 번 지어놓은 업은 없어지지 않나니
인연이 닥쳐오면
그 과보를 면할 수가 없느니라
假使百千劫 가사백천겁
所作業不亡 소작업불망
因緣來遇時 인연래우시
果報難免矣 과보난면의
마곡사 극락교를 지나다 돌 거북이 노는 모습을 내려다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잔잔한 물위에 산도 하늘도 구름도 나무도 다 비춰지듯
죽음 직전의 임사체험을 한 이들의 경험에 하나같이 순식간에 자신의 일생이 주마등처럼 스치고지나는 것을 보았다고 합니다.
불교에서도 죽으면 49일 되는 날 염라대왕 앞에서 업경대라는 거울에 한평생 살았던 모습들이 순식간에 비춰져 다음 생을 심판한다고 하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어쨌던 그때가서 업경대에 비춰진 자신의 일생의 잘잘못 을 보면서 후회해도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지금 서있는 이 자리에서 스스로를 항상 돌아보고 챙기며 기도하고 나와 함께 모든 이들을 위해 발원하는 불자가 되어야 겠습니다.
내일부터 중악단에서 일주일간
계룡산 산왕대재를 시작합니다.
부지런히 기운있을 때 과거 업장을 소멸하기를 발원하며 기도하고 보시를 실천하는 삼업을 맑히는 청정한 수행을 지어가야 겠습니다.
내마음 관세음
날마다 좋은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