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신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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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층석탑
대웅전 앞 오층석탑은 고려시대의 석탑으로 유형문화재 제31호다. 탑신과 옥개석, 기단 등이 독특한 기법으로 단순하고 중후한 느낌을 주는데, 1975년 탑 보수 공사 때 1층 탑신에서 사리공이 발견되어 사리구와 함께 개원통보, 함원통보, 황종통보, 주둥이와 손잡이가 깨어진 자기 주전자,녹색유리로 만든 목이 긴 병이 발견되었다.
*많은 신도님들이 소원초를 밝히고 탑돌이를 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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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사 오층석탑.충청남도 시도유형문화재 제31호
신원사 오층석탑은 처음 세워질 당시에는 2개의 기단 위에 5층의 탑신이 있었는데, 지금은 4층 지붕돌까지만 남아 있다. 1975년 보수공사 때 중국 당나라의 동전인 개원통보와 송나라의 동전인 함원통보 등이 발견되어 고려 전기에 만들어진 탑으로 추정하고 있다.